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문단 편집) === 대중성에 대한 무시? === 대중음악계에 큰 영향을 끼친 여러 가수들이 누락되었다는 지적이 많다. 1980년대의 여제 [[이선희]], [[싱어송라이터]]로서 후대의 수많은 가수들에게도 귀감이 되었던 [[신승훈]][* 신승훈은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국내 음반 총 판매량 1위에 있는 아티스트이며, 특히 신승훈 5집은 김건모의 3집에 이어 국내 음반 판매량 2위에 오를 정도로 크게 성공한 음반이었음에도 이 명반선이 3번이나 진행되는 동안 단 한번도 순위에 오른 적이 없다. 판매량이 음악성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잘 팔렸다는 것은 상당한 수준의 사재기가 아닌 이상 음악사에 큰 의미가 있었기에 이루어진 것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이를 생각하면 신승훈의 음반들은 업적에 비해 평론가들에게 외면받는 경향이 있다.], [[유희열]]이 속한 [[토이]][* 4집 앨범 [[A Night In Seoul]] 작품은 발라드나 컨셉트 앨범 명작선을 거론할때 자주 등장하는 이름이다.]의 음반들이 선정되지 못한 점은 리스트의 주된 비판점이다. [[마그마]] 등 현재의 가요 메타에 영향력이 많은지 의문 부호가 붙는 고전들이 여전히 상위권을 독식하고 있는데,[* 마그마와 현재의 가요 메타는 큰 영향이 없겠지만 [[부활(밴드)|부활]], [[시나위(밴드)|시나위]]로 이어지는 헤비메탈 계의 효시로서 그 가치를 평가할 수도 있으며, 한국 가요의 흐름에서 캠퍼스 밴드를 언급하는 것은 있을 법도 하고 그 흐름의 대표주자로 마그마가 나오는 것도 있을 수는 있는 일이다. 뭐 송골매로 충분했을 수도 있지만.] 1990년대 대중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듀스(음악그룹)|듀스]], [[서태지와 아이들]]보다 [[델리스파이스]]의 음반[* 다만 고려해야 할 점이 있는데, 서태지와 아이들은 4개나 순위에 박아넣었으니 당연히 표가 갈리게 되고 하나하나 평가가 높기도 어렵다. 조용필도 워낙 많은 음반을 발표해서 뭐 하나가 딱 대표한다고 말하기도 어렵다. 요약하자면 평론가들마다 지대한 명반으로 평가받는 각각의 1집을 빼면 취향 차이로 표가 갈려서라고 볼 수 있겠다. 델리스파이스도 앨범은 많이 냈지만, 한국형 모던록의 본격적 시작과 대중화를 일궈낸 1집이 워낙 상징성이 높다.]이 높은 순위에 있는 점만 봐도 [[인디]] 계열 작품들, 그리고 7080 포크와 록을 향한 편애가 심하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다.[* 7080 포크는 이후의 발라드에 상당히 강한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이 부분은 평론가들도 일리가 있다. 소극장 문화도 이 시기 포크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고. 그리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당연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그나마 조금씩 그 편애가 사라지는 편이기도 하다. 1차 선정 당시의 편애는 그야말로 가관인데, 포크 / 록 외의 장르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이 명반들과는 관계 없는 이야기지만, 매년 발표되는 올해의 앨범의 선정도 이 논란과 어느정도 궤를 같이한다. 올해의 락, R&B 앨범이라던지 선정되는 것은 대다수 인디 음악이라 대중성이 꽤 떨어지는 편이다. 가끔 거물급 밴드나 가수가 음반을 내지 않는 이상 아는 사람만 아는 앨범들이 올해의 앨범으로 꼽히곤 하는데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대중성에 대한 부분이 지적되곤 한다. 또한 심하게 인디에 머무는 듯한 시선에 대한 비판도 있는데, 이 역시 7-80년대의 상징성에 너무 머물러 있는 이 선정에 대한 비판과도 궤를 같이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